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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는 큰 바위에 앉아서 행복하게 웃었다.
그들 가족이 거기에 있었다.
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그들만을 위한 장소.
고민으로부터 벗어난 완벽한 가족의 날이었다.
"잠깐 아빠 차에 가서 소풍 바구니 좀 가져울게, 알았지?"
로라는 고개를 끄덕였고, 엄마는 서둘러 차로 돌아가선 외쳤다.
"운전해, 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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