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redd.it/1zvyzc번역 : 나폴리탄 블로그 "삼켰니?" 남자가 그녀를 내려다보며 물었다.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헛구역질을 하고, 침을 넘기고,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고마워, 내 사랑. 별로 나쁜 맛은 아니었지, 응?"그는 그녀의 턱을 손가락으로 치켜올려, 자신을 바라보도록 강제했다."그렇지?" 그는 대답을 재촉했다."…네." 그녀가 작게 속삭였다. 실제로 나쁜 맛은 아니었다. 어떤 미치광이의 지하실에 묶인 채로, 몇 주간 물 조금밖에 입에 대지 못했다면 뭘 먹든 그럴 것이다.심지어 그게 죽은 쥐라도. 구석의 쥐덫에 잡힌 지 삼 일이 되어 부패해가더라도 말이다.아니라면 배가 충분히 고프지 않은 것이겠지."다음부터는 쥐들이 더 쉽게 내려올거야." 그가 부드럽게 말했다. "며칠..
※ 일본어 ~땅은 ~상의 혀짧은 발음으로, 치코땅은 치에코의 애칭입니다. 제목 : 치코땅 (チコタン)번역 : 나폴리탄 블로그 「なんでかな?」「어째서일까?」 なんでかな? なんでかな?어째서일까? 어째서일까?なんでチコタン 好きなんかな?어째서 치코땅 좋은걸까?なんでこないに 好きなんかな?어째서 이렇게나 좋은걸까?チコタン チコタン チコタン チコタン치코땅 치코땅 치코땅 치코땅 アメダマみたいな 目ェやからかな?알사탕같은 눈 때문일까?マシュマロみたいな 鼻やからかな?마시멜로같은 코 때문일까?クラスでいちばん チビやからかな?반에서 가장 작기 때문일까?クラスでいちばん ゲラやからかな?반에서 가장 잘 웃어서일까? なんでこないに 好きなんかな?어째서 이렇게나 좋은걸까?なんぎやなあ なんぎやなあ고민이네 고민이네チコタン チコタン チコタンタン..
출처 : http://redd.it/2icbx9번역 : 나폴리탄 블로그 남자가 침대에서 깨어났을 때, 곤충을 닮은 커다란 벌레들이 눈에 들어왔다.그는 깜짝 놀라 허파가 터질 듯 비명을 지르고 방에서 급히 뛰쳐나왔다.그리곤 덜덜 떨면서, 제발 꿈이길 바라며 하룻밤을 꼬박 샜다. 다음 날 아침, 방 안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용기를 쥐어짜낸 남자는 문을 살짝 열고 틈 사이로 안을 들여다보았다.접시에 푸짐하게 담긴 식사가 놓여 있는 것이 보였고, 어제의 벌레들은 살짝 물러나 안심될 만한 거리를 유지했다.떨떠름하게, 남자는 선물을 받아들였다. 벌레들은 신이 나서 쌕쌕거렸다. 매일 아침 똑같은 일이 반복됐다.처음에는 벌레들이 자신을 살찌워 먹으려 한다고 생각했던 남자였다.하지만 너무 기름졌던 식사에 메스꺼..
출처 : http://emilkirkegaard.dk/en/wp-content/uploads/Robert-A.-Heinlein-All-You-Zombies.pdf 저자 : 로버트 A. 하인라인 번역 : 나폴리탄 블로그 1970년 11월 7일 – 22시 17분 – 뉴욕 시티 – 주점 "팝스 플레이스" 미혼모가 들어왔을 때, 나는 브랜디 술잔을 닦고 있었다. 나는 시간을 확인했다. 1970년 11월 7일. 동부 시간으로 오후 10시 17분. 시간 요원들은 항상 날짜와 시간대를 확인해야 했다. 반드시. 미혼모는 25세의 남성이었는데, 나와 비슷한 키에 어려 보이는 얼굴,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 외모가 싫었다. 한 번도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내가 오늘 고용하고자 하는 사람이었..